로렉스 서브마리너 116610LV 정품 VS 최상급 공장 비교 2편
핸즈뷰 비교
CLEAN의 중앙 슬리브는
정품 대비 매우 잘 만들어졌고
횡당면 모양과 높이가
정품과 매우 비슷합니다.
VS와 KING은 중앙 슬리브 모양이 다르고
ZF에는 구멍 자국이 너무 뚜렸합니다
rehaut(르호) 각인
rehaut의 각인은 공장마다 차이가 있으며
실물을 비교해 보면 Clean의 각인이
전체적으로 가장 선명해 보입니다.
크라운 측면 비교
크라운의 위치에는 눈에 띄는 차이가 없습니다
크라운을 완전히 조였을 때 로렉스 로고가 위를
향하지 않으면 가품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정보이며
정품과 모든 공장 동일하게
조일 때 크라운 방향은 무작위입니다.
케이스백 비교
정품은 보관이 오래되어서
약간 더러워 보입니다.
비교해보면 ZF 베이스의 이빨 모서리는 마감이
잘 안 되어 있고, 평평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솔리드 엔드링크 비교
엔드링크는 VS가 가장
정품과 유사합니다
스트랩 비교
첫번째 두번째 이미지의 스트랩 외관에서는
정품과 차이를 찾기 불가능하고 스트랩 안쪽 각인 부분의
폰트 굵기 정도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무브먼트 비교
VS, CLEAN, KING 세 공장 모두
VS3135 무브먼트를 사용하지만
ZF는 VR3135 무브먼트를 사용합니다.
레이저 마크, 야광 비교
레이저 마커 모양, 야광 색상은
모두 정품과 동일했으며
CLEAN의 밝기가 약간 더 어두웠습니다.
사이즈, 무게 비교
정품은 찢을 수 없는 스트랩 보호
필름이 씌워져있어서
다른 공장들의 스트랩 칸 수와 동일하게
2칸을 추가로 측량기에 올려서
무게를 측정했습니다.
정품대비 각 공장들의 대부분이
정밀 카메라를 활용해서 발견할 수 있는
차이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는
정품과 레플을 구별하기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공장들 중
현재 로렉스 레플 시계 시장의 주류
선택은 VS와 CLEAN 공장입니다
VS는 무브먼트 품질이 우수하고 브레이브슬릿과
케이스의 연결부분이 자연스러운 장점이 있지만
시계 클래스프(Classp) 끝부분이
CLEAN에 비해 마감이 떨어지고
개체간 차이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CLEAN은 케이스 형태가 정품과 가장 유사하고
클래스프 내부 마감과 스크류 피니싱이 우수하며
베젤 각인이 더 깊고
입체적이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모델에서 케이스가
두꺼워 보일 수 있고
브레이브슬릿의 마감이
약하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 공장이 장단점이 있으며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립니다
하지만 VS보다 CLEAN이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도 많이 해본 의사가
수술을 더 잘하듯이 제작 또한 같다고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는
CLEAN을 더 선호하고 추천드립니다.
비교 컨텐츠는 여기까지이며
현재 블로그에서 다양한 시계 컨텐츠와
정보들을 참고하셔서
좋은 공장들 중 본인의 눈과 취
향에 맞는 공장을 선택하셔서
하이앤드 시계의 감성을
즐기시길 바랍니다